한국은 태어나면서 1살을 먹게 되는데 다른 나라와 나이계산이 달라 문서작성시 만 나이와 한국나이를 쓰면서 혼돈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 2023년 6월에 시행되는 만 나이 통일법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.
만 나이란?
출생일을 기준으로 하여 다음해 생일이 지날 때마다 1살을 먹는 나이 계산법으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용하는 나이계산법입니다.
만 나이 계산법
그동안 한국은 태어나면서 1살을 먹는 나이로 다른나라와는 나이계산법이 달랐습니다. 적게는 1살, 많으면 2살씩 더 먹는 계산으로 외국에서는 나이계산법과 차이가 있었습니다. 한국은 세는 나이, 연나이가 있는데 보통적으로 태어날 때 1살을 먹는 세는 나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만 나이 계산법은 간단히 올해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한국나이에서 2살이 어려지고 생일이 지났다면 1살이 어려집니다.
다른 사람의 만 나이를 계산할때는 헷갈릴 수 있는데 이번 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를 빼고 생일이 지나지 않았을 때는 -1살로 계산하고 생일이 지났다면 빼기 없이 계산하시면 됩니다.
예)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이번 연도 2023년 - 태어난 연도 1992년 - 1 = 현재나이(30세)
생일이 지났다면 이번 연도 2023년 - 태어난 연도 1992년 = 현재나이(31세)
만 나이 시행일
만 나이 시행일은 2023년 6월28일부터이며 그동안 한국에서 사용하던 나이에서 1살이나 2살씩 어려집니다. 그동안 일상생활에서 세는 나이와 만 나이로 인한 혼란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. 특히 공식적인 문서작성이나 계약서에 표기되는 나이는 만 나이로 사용하게 되어 각종 민원이나 법적 다툼등 민감한 부분에서 만 나이가 적용되게 됩니다.
특별한 규정이 없을 경우에는 모든 문서,계약서등에 나오는 나이는 만 나이로 통일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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